하루 한 장 질문
하루 한 장, 마음 가는 질문
하루에 한 장씩 뽑아 답해 보는 질문 카드예요.
마음과 오늘과 위로와 몸처럼 결이 다른 물음이 고루 섞여 있어서, 어떤 날에 뽑아도 마음에 닿는 것이 하나는 있어요.
카드마다 아래에 조금 더 들어가 보는 딸림 물음이 한 줄 붙어 있답니다.

하루 한 장, 마음 가는 질문
하루에 한 장씩 뽑아 답해 보는 질문 카드예요.
마음과 오늘과 위로와 몸처럼 결이 다른 물음이 고루 섞여 있어서, 어떤 날에 뽑아도 마음에 닿는 것이 하나는 있어요.
카드마다 아래에 조금 더 들어가 보는 딸림 물음이 한 줄 붙어 있답니다.
오늘 마음에 가장 가까운 날씨
마음을 날씨에 빗대어 들여다보는 카드 서른 장이에요.
무지개와 안개와 천둥과 햇살처럼 날씨 이름이 붙어 있어서, 감정을 딱 잘라 말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떤 날씨든 지나가는 중이라는 것이, 이 카드가 조용히 건네는 말이에요.
말로 못 한 마음을 손끝으로
선 하나 없는 빈 종이 한 장이에요.
말로 옮기려다 만 마음을, 손이 가는 대로 그려 보는 자리랍니다.
닮게 그리지 않아도 되니 마음 편히 채워 보세요.
아침 일기처럼 쓰는 하루 세 줄
아침에 눈뜨고 십 분 안에 세 줄만 적어 보는 무료 인쇄 활동지예요.
잘 쓰려고 고쳐 쓰다 보면 아침이 달아나서, 세 줄만 남겨 두었어요.
일 년 뒤의 나에게 부치는 편지
일 년 뒤의 나에게 쓰는 편지 한 장이에요.
다 쓰면 접어 두었다가, 정해 둔 날에 펼쳐 보아요.
부치지 않을 것을 알고 쓰는 편지
끝내 전하지 못한 말을, 부치지 않을 것을 알고 쓰는 편지예요.
받을 사람이 없으니 문장을 다듬을 까닭도 없지요.
그래서 줄도 칸도 두지 않고 종이를 통째로 비워 두었어요.
하루의 끝, 오늘을 단 한 줄로
하루를 단 한 줄로 남기는 저널이에요.
여섯 날 치가 한 장에 담겨 있고, 날마다 날짜 밑줄 하나와 쓰는 줄 하나가 놓여 있어요.
길게 쓸 자리를 일부러 주지 않았답니다. 한 줄로 줄이는 동안 하루가 또렷해지거든요.
잠들기 전 오 분, 감사 일기 세 조각
잠들기 전에 오늘의 고마움 세 가지를 주워 담는 감사 일기 활동지예요.
아침에 쓰는 세 줄 저널과 짝이 되도록 만들었어요.
오늘 처음 해 본 일을 남기는 일주일 저널
하루의 끝에, 오늘 처음 해 본 일 하나를 적는 저널이에요.
아침 세 줄·잠들기 전 고마움과 같은 하루 묶음 구조를 「처음」의 결로 옮겼어요.
크고 대단한 일이 아니어도 돼요. 안 가 본 길로 걷기, 먼저 인사 건네기 같은 것이면 충분해요.
꽃을 색칠하며 잠시 쉬어 가요.
꽃을 자세히 보고 색을 고르는 조용한 색칠 시간이에요.
한 장씩 천천히 색을 채워 보세요.
정답 없이, 오늘 마음이 가는 색을 쓰면 됩니다.
동물 그림을 색칠하며 잠시 쉬어 가요.
동물의 모습을 자세히 보며 색을 고르는 색칠 시간이에요.
한 장씩 천천히 색을 채워 보세요.
정답 없이, 오늘 마음이 가는 색을 쓰면 됩니다.
세계 자연을 색칠하며 여행해요.
나무와 물, 들판을 자세히 보며 색을 고르는 시간이에요.
한 장씩 천천히 색을 채워 보세요.
정답 없이, 오늘 마음이 가는 색을 쓰면 됩니다.
가보고 싶은 건축물을 색칠하며 여행해요.
오스트리아의 호텔, 마다가스카르의 왕궁, 스페인의 성당을 만나는 색칠 시간이에요.
건축물의 선과 창, 지붕과 탑을 따라가며 색을 골라 보세요.
건물 아래 질문 하나도 천천히 만나 봅니다.
물가의 새들을 색칠하며 마음을 쉬어요.
물총새와 두루미, 제비를 만나는 색칠 시간이에요.
깃털의 결과 날개의 선을 따라가며 색을 골라 보세요.
그림 아래 질문 하나도 천천히 만나 봅니다.
곁의 물건 하나를 처음 보듯
늘 곁에 있던 사물 하나를 십 분 동안 바라보며 그리는 종이예요.
그리는 솜씨보다 오래 보는 시간이 중심이라, 종이에는 선 하나 두지 않았어요.
익숙한 것이 낯설어지는 순간이 이 활동의 알맹이랍니다.
오래 남은 기억 한 장면을, 색과 자리 그대로
선 하나 없는 빈 종이 한 장이에요.
오래 남은 기억 속 한 장면을, 그날의 색과 자리 그대로 옮겨 그려 보는 자리랍니다.
잘 그리지 않아도, 다 그리지 않아도 괜찮아요.
오늘의 마음을 색 없이 선으로만
오늘의 마음을 형태나 색 없이, 선의 방향과 굵기로만 옮겨 보는 종이예요.
무엇을 그렸는지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자리라 손 가는 대로 두어도 괜찮아요.
구체적인 모양을 그리는 다른 그림 활동과 달리, 여기서는 선 자체가 마음이 돼요.
쓰고 나서 정말로 건네는 고마움 편지
고마운 마음을 적고, 그 자리에서 전할 방법까지 정하는 편지예요.
받을 사람을 먼저 적어 두고 시작하니, 문장이 혼잣말로 흐르지 않아요.
아래에는 어떻게·언제 전할지 정하는 칸과, 건네고 나서 표시하는 칸을 두었답니다.
그때의 나를 지금의 말로 다독이며
지금이라면 해 줄 수 있는 말을, 그때의 나에게 건네는 편지예요.
미래의 나에게 쓰고 봉해 두는 편지와는 반대로, 지나간 나를 향해 씁니다.
정해진 형식 없이 마음이 가는 대로 적을 수 있도록 종이를 비워 두었어요.
둘러앉아 한 장씩 뽑는 가족 대화
가족이 둘러앉아 한 장씩 뽑아 차례로 답하는 카드 서른 장이에요.
고마움과 기억처럼 가볍게 열리는 물음에서 시작해, 마음에 담아 둔 서운함을 다치지 않게 꺼내는 물음까지 이어집니다.
누가 더 했는지 세지 않고, 서로가 애쓰던 자리를 알아보게 쓰였답니다.
서로 알아가는 질문 카드
마주 앉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묻는 질문 카드 서른 장이에요.
무엇을 잘하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오래 궁금해했는지, 일이 어그러진 날에 어떤 말을 먼저 하는지를 묻습니다.
묻기는 쉬운데, 답은 사람마다 다르게 나와요.
처음 만난 모임을 여는 아이스브레이킹 질문
처음 만난 모임의 어색함을 낮추는 아이스브레이킹 질문 카드예요.
이름과 오늘의 마음, 낯선 자리의 속도를 묻는 질문이 섞여 있어요.
말수가 적은 사람도 편하게 들어올 수 있게 짧고 부드럽게 짰어요.
동료와 쉬며 나누는 팀빌딩 질문
동료와 잠깐 쉬며 나누는 팀빌딩 질문 카드예요.
일 이야기를 밀어붙이기보다 오늘의 기운과 작은 챙김을 묻습니다.
바쁜 날에도 한 장만 뽑아 서로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새로 온 사람과 여는 팀빌딩 질문
새로 온 사람과 낯선 팀의 거리를 천천히 좁히는 팀빌딩 질문 카드예요.
낯선 문, 처음 건네는 말, 도움을 청하는 법처럼 첫 시기에 필요한 질문을 담았습니다.
서로를 빨리 판단하지 않고, 자리의 온도를 천천히 맞추게 도와줘요.
떠나기 전 남은 마음과 다음 여정을 정리하는 카드
곧 떠날 자리에서 고마움과 아쉬움, 다음 여정을 정리하는 카드 서른아홉 장이에요.
첫날부터 마지막 인사까지, 일했던 시간의 결을 차분히 돌아보게 합니다.
혼자 읽어도 되고, 함께 나누어도 되도록 너무 재촉하지 않는 말투로 짰어요.
처음 만난 연인을 위한 커플 질문 카드
막 알아가기 시작한 연인이 서로를 여는 커플 질문 카드 서른 장이에요.
오늘 하루와 좋아하는 것, 아직 말하지 않은 마음을 가볍게 여는 질문이 섞여 있어요.
너무 깊이 들어가지 않도록, 처음 자리에 맞는 만큼만 묻습니다.
백 일의 커플 질문 카드
함께한 백 일을 돌아보며 마음을 나누는 커플 질문 카드예요.
처음엔 몰랐던 것, 지금 보이는 것, 앞으로 궁금한 것을 나란히 놓고 봅니다.
설렘을 확인하는 자리이자, 서로의 속도를 맞춰 보는 자리예요.
익숙해진 연인을 위한 커플 질문 카드
익숙해진 연인이 놓치고 있던 마음을 다시 묻는 커플 질문 카드예요.
나란히 걷는 걸음, 말하지 않고 넘어간 것, 당연해진 것을 다시 꺼내 봅니다.
편안함이 무심함이 되지 않도록 가만히 묻는 질문들이에요.
한 해를 함께한 연인·부부 대화 질문
한 해를 함께 지난 연인과 부부가 서로를 다시 묻는 대화 질문 카드예요.
오래 남은 장면, 달라진 것, 앞으로의 자리까지 조금 더 깊이 들어갑니다.
가벼운 질문부터 시작해 천천히 깊어지도록 짰습니다.
다툰 뒤의 밤에 둘이 다시 말을 여는 질문
다투고 난 뒤의 둘이 다시 마주 앉을 수 있도록 돕는 카드 서른아홉 장이에요.
삼킨 말, 진짜 마음, 오래된 되풀이, 먼저 건넬 말처럼 화해 전후에 필요한 질문을 천천히 엽니다.
잘잘못을 빨리 가르기보다, 서로의 마음과 다음 말을 조심스럽게 찾도록 짰습니다.
부부가 될 둘이 미리 나누는 질문
결혼을 앞두었거나 부부의 삶을 함께 그려 보는 둘을 위한 카드 서른아홉 장이에요.
돈, 집안일, 가족, 아이, 쉬는 날, 서로의 꿈처럼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이야기를 천천히 꺼냅니다.
정답을 맞히기보다, 서로의 기준과 걱정을 미리 알아차리도록 짰어요.
결혼식을 앞둔 둘이 함께 준비하는 질문
결혼식을 앞둔 두 사람이 예식과 결혼생활을 함께 그려 보는 카드 서른아홉 장이에요.
가족, 약속, 돈, 양가, 살림, 여행처럼 준비하는 동안 마주할 이야기를 천천히 꺼냅니다.
남에게 보이는 결혼식보다 두 사람이 살아갈 모습을 먼저 생각하도록 짰어요.
이별을 고민하는 둘이 먼저 나누는 질문
헤어질지 망설이는 두 사람이 지금의 관계와 마음을 살펴보는 카드 서른 장이에요.
마음이 멀어진 때, 되풀이되는 일, 서로에게 남은 바람과 두려움을 천천히 꺼냅니다.
싸움을 키우거나 결론을 재촉하기보다, 왜 헤어지고 싶은지와 아직 나누지 못한 말을 알아차리도록 짰어요.
헤어진 뒤의 나를 다시 돌보는 질문
헤어진 뒤 남은 마음과 비어 있는 일상을 천천히 살펴보는 질문 카드예요.
그리움과 연락하고 싶은 마음, 아직 끝내지 못한 말부터 오늘 되찾고 싶은 생활까지 차분히 꺼냅니다.
지난 관계를 미화하거나 나를 탓하기보다, 지금의 나를 돌보고 다음 시간을 준비하도록 짰어요.
마주 앉아 번갈아, 조금 더 깊이
두 사람이 마주 앉아 번갈아 뽑는 카드 서른아홉 장이에요.
요즘 무엇이 힘든지, 스스로에게 자주 하는 모진 말은 무엇인지처럼 한 겹 안쪽을 묻습니다.
오래 함께한 사이일수록 물어 본 적 없던 것들이라, 답이 길어지도록 카드를 넉넉히 두었어요.
두 줄에서 시작하는 시 한 편
창문에 김이 서린 장면에서 시작해 시 한 편을 이어 짓는 종이예요.
두 줄을 첫 연으로 삼아, 떠오르는 말을 이어 적어요.
지나친 정거장에서 시작하는 이야기
버스가 정거장 하나를 그냥 지나치는 장면에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내릴 사람은 나뿐이었는데 아무도 몰랐다는 한 줄이, 뒤를 궁금하게 만들지요.
이야기를 이어 쓸 수 있는 종이예요.
아주 정중하게 말을 거는 냉장고
아침에 눈을 떴더니 냉장고가 아주 정중하게 말을 걸고 있어요.
말이 안 될수록 잘 굴러가는 갈래라, 첫 문장부터 능청스럽게 두었답니다.
진지한 말투로 쓸수록 더 우스워지는 것이 이 종이의 재미예요.
고장 난 물건에서 딸려 오는 옛일
오래 쓰던 물건 하나가 고장 난 자리에서 시작하는 갈래예요.
고칠까 버릴까 망설이는 동안 옛일이 자꾸 떠오른다는 한 줄이 첫머리에 놓여 있어요.
지어내지 않고 겪은 대로 쓰는 글이에요.
지도에 없는 「돌아오는 길」
지도에 없는 길 하나가 마을에 있고, 사람들은 그 길을 「돌아오는 길」이라 불러요.
그 이름만 던져 두고 나머지는 비워 둔 활동이에요.
어디로 가든, 돌아오지 않아도 되도록 열어 두었어요.
계단이 한 칸 더 많았던 밤
밤마다 같은 시각에 계단에서 소리가 나고, 세어 보니 한 칸이 더 많았어요.
무섭게 만들려고 큰 사건을 넣지 않고, 어긋난 숫자 하나만 두었답니다.
서늘함은 대개 그런 작은 어긋남에서 오거든요.
함께 이야기 짓기 시 2 — 새 씨앗 문장
「함께 이야기 짓기」 시리즈의 두 번째 종이예요. 놀이 방법은 첫 장과 같고, 시작하는 씨앗 문장이 새로워요.
우산을 털다가 본 빗방울 한 방울에서 시작하는 새 씨앗이에요.
함께 이야기 짓기 짧은 이야기 2 — 새 씨앗 문장
「함께 이야기 짓기」 시리즈의 두 번째 종이예요. 놀이 방법은 첫 장과 같고, 시작하는 씨앗 문장이 새로워요.
엘리베이터 거울에 붙은 쪽지 한 장에서 시작하는 새 씨앗이에요.
함께 이야기 짓기 웃긴 이야기 2 — 새 씨앗 문장
「함께 이야기 짓기」 시리즈의 두 번째 종이예요. 놀이 방법은 첫 장과 같고, 시작하는 씨앗 문장이 새로워요.
사라진 수박과 정중한 사과 편지에서 시작하는 새 씨앗이에요.
함께 이야기 짓기 내 이야기 2 — 새 씨앗 문장
「함께 이야기 짓기」 시리즈의 두 번째 종이예요. 놀이 방법은 첫 장과 같고, 시작하는 씨앗 문장이 새로워요.
사진첩 속 낯선 뒷모습에서 시작하는 새 씨앗이에요.
함께 이야기 짓기 모험 이야기 2 — 새 씨앗 문장
「함께 이야기 짓기」 시리즈의 두 번째 종이예요. 놀이 방법은 첫 장과 같고, 시작하는 씨앗 문장이 새로워요.
썰물 진 바닷가에 서 있는 문 하나에서 시작하는 새 씨앗이에요.
함께 이야기 짓기 무서운 이야기 2 — 새 씨앗 문장
「함께 이야기 짓기」 시리즈의 두 번째 종이예요. 놀이 방법은 첫 장과 같고, 시작하는 씨앗 문장이 새로워요.
어떤 문에도 맞지 않는 벽장 속 열쇠에서 시작하는 새 씨앗이에요.
손뼉 한 번, 발 하나로 겨루는 놀이
가나의 아이들이 쉬는 시간마다 즐기는 길거리 놀이예요.
공도 판도 필요 없이 손뼉과 발만 있으면 되지요.
종이에는 놀이 이름과 나라, 노는 차례가 적혀 있어요.
한 발로 뛰며 상대의 손수건을 뺏는 브라질 놀이
브라질 아이들이 마당에서 즐기는 루타 지 갈루(수탉 싸움)예요. 한 발로 콩콩 뛰며 상대 허리춤에 꽂힌 손수건을 먼저 뺏으면 이겨요.
한 팔은 등 뒤로 접고 남은 한 손만 쓰기 때문에, 균형을 지키는 힘과 순발력이 함께 자라지요.
종이에는 놀이 모습 그림과 노는 차례, 영상 검색 QR이 함께 적혀 있어요.
신호에 멈추고 달리는 미국 운동장 놀이
술래가 "그린 라이트!" 하면 달려가고 "레드 라이트!" 하면 그대로 멈추는 놀이예요. 미국 아이들이 운동장에서 즐기고, 우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사촌이지요.
움직임을 들키면 출발선으로 돌아가니, 귀로 듣고 몸을 바로 멈추는 힘이 자라요.
종이에는 놀이 모습 그림과 노는 차례, 영상 검색 QR이 함께 적혀 있어요.
먹는 동물일 때만 폴짝 뛰는 케냐 놀이
케냐 아이들이 노래처럼 즐기는 냐마 냐마 냐마예요. 「냐마」는 스와힐리어로 「고기」라는 뜻이에요.
리더가 외친 동물이 먹을 수 있는 동물일 때만 폴짝 뛰어요. 듣고 바로 판단하는 재미가 있지요.
종이에는 놀이 모습 그림과 노는 차례, 영상 검색 QR이 함께 적혀 있어요.
잡힌 친구가 뒤에 붙어 점점 길어지는 뱀 놀이
남아프리카 아이들의 맘바 놀이예요. 「맘바」는 아프리카에 사는 긴 뱀의 이름이에요.
술래 뱀에게 잡힌 사람은 뱀 뒤에 붙어 한 몸이 돼요. 뱀이 길어질수록 함께 움직이는 재미가 커지지요.
종이에는 놀이 모습 그림과 노는 차례, 영상 검색 QR이 함께 적혀 있어요.
노래가 끝나면 바로 뒤의 친구를 맞히는 일본 놀이
일본 아이들이 오래 불러 온 카고메 카고메예요. 「카고메」는 바구니의 그물눈 모양을 뜻해요.
눈을 가린 술래 둘레를 노래하며 돌다가, 노래가 끝나면 술래가 바로 뒤에 누가 있는지 목소리와 기척으로 맞혀요.
종이에는 놀이 모습 그림과 노는 차례, 영상 검색 QR이 함께 적혀 있어요.
웅크린 소를 손 짚고 뛰어넘는 필리핀 놀이
필리핀 아이들의 대표 마당 놀이 룩송 바카예요. 「소 뛰어넘기」라는 뜻이에요.
웅크린 소를 손 짚고 뛰어넘고, 소는 한 바퀴마다 조금씩 높아져요. 몸을 크게 쓰는 재미가 있지요.
종이에는 놀이 모습 그림과 노는 차례, 영상 검색 QR이 함께 적혀 있어요.
마녀가 외친 색을 찾아 달리는 이탈리아 놀이
이탈리아 아이들의 마당 놀이 스트레가 코만다 콜로레예요. 「마녀가 색을 명령해요」라는 뜻이에요.
마녀가 색을 외치면 둘레에서 그 색을 찾아 만져야 해요. 만지기 전에 잡히면 다음 마녀가 되지요.
종이에는 놀이 모습 그림과 노는 차례, 영상 검색 QR이 함께 적혀 있어요.
정답 없는 두 갈래, 나는 어느 쪽
정답이 없는 두 갈래를 놓고 각자 어느 쪽에 서는지 이야기하는 카드 서른아홉 장이에요.
안정과 모험, 솔직함과 배려처럼 둘 다 옳은 것들이라 이기고 지는 일이 생기지 않습니다.
고른 쪽보다 고른 까닭을 듣는 자리가 되도록 쓰였어요.
상대가 되어, 대신 답해 보기
상대의 자리에 앉은 셈 치고 그 사람이 되어 답해 보는 카드 서른 장이에요.
요즘 무엇이 저 사람을 웃게 하는지, 말없이 애쓰는 일은 무엇인지를 묻습니다.
맞히는 놀이가 아니라, 보이지 않던 애씀이 눈에 들어오게 하는 카드랍니다.
어른의 그 시절을 받아 적는 종이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께 지난날을 여쭙고, 들은 그대로 받아 적는 종이예요.
이야기를 들려준 사람과 그 시절을 적는 자리 위에, 여는 물음이 하나 놓여 있어요.
정리하지 말고 말맛 그대로 옮기도록 아래는 받아 적는 줄로만 두었답니다.
곁의 어른에게 그 일의 하루를 묻는 인터뷰
가까이 있는 어른에게 그 일의 하루를 묻고, 들은 그대로 받아 적는 한 장짜리 인터뷰예요.
어른의 옛날 이야기 인터뷰와 같은 틀이되, 묻는 것이 지난날이 아니라 지금 하는 일이에요.
좋은 일인지 아닌지 가르지 않아요. 그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만 듣습니다.
친구의 요즘을 천천히 묻고 받아 적는 인터뷰 종이
친구가 요즘 지나온 하루와 마음을 자기 말로 들려주도록 물음을 건네는 종이예요.
대답을 평가하거나 고치지 않고, 들은 그대로 줄에 옮겨 적지요.
말하고 싶지 않은 물음은 건너뛰어도 좋다고 종이에 적어 두었어요.
연인의 요즘 마음과 바람을 다시 듣는 인터뷰 종이
서로 이미 안다고 넘기기 쉬운 마음을 천천히 묻고, 각자의 말로 답하는 종이예요.
맞고 틀린 대답을 찾지 않고, 지금의 바람과 고마움을 알아가는 데 마음을 두지요.
대답을 대신 완성하지 않고 들은 그대로 적도록 받아 적는 줄로만 두었어요.
생각이 다른 둘이 차례를 바꾸어 듣는 종이
생각이 다른 두 사람이 마주 앉아, 설득하지 않고 까닭만 듣는 종이예요.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듣는 사람이 손을 씁니다. 들은 까닭을 대신 받아 적지요.
이야기할 거리는 종이가 먼저 내밀어요. 집안일이나 쉬는 날처럼 사이가 상하지 않을 만한 것들이랍니다.
시간 이야기를, 말 대신 글로
말을 하지 않고 번갈아 적으며 나누는 대화예요.
이 종이의 주제는 「시간」이에요. 빠르게 가는지 느리게 가는지부터, 한 시간이 더 생긴다면 무엇을 할지까지 이어집니다.
소리 내기 어려운 돈 이야기
말을 하지 않고 번갈아 적으며 나누는 대화예요.
이 종이의 주제는 「돈」이에요. 소리 내어 꺼내기 어려운 말이라, 글로만 나눌 때 오히려 솔직해집니다.
입으로는 쑥스러운 친구 이야기
말을 하지 않고 번갈아 적으며 나누는 대화예요.
이 종이의 주제는 「친구」예요. 오래 남는 친구부터 멀어진 친구까지, 그리고 나는 어떤 친구인지로 돌아옵니다.
실수를 꺼내 놓는 조용한 자리
말을 하지 않고 번갈아 적으며 나누는 대화예요.
이 종이의 주제는 「실수」예요. 탓하는 쪽이 아니라 배운 것과 남을 대하는 태도 쪽으로 물음이 나 있어요.
지금 앉아 있는 이 자리부터
말을 하지 않고 번갈아 적으며 나누는 대화예요.
이 종이의 주제는 「집」이에요. 좋아하는 자리 하나에서 시작해, 살아 보고 싶은 집까지 넓혀 갑니다.
입은 쉬고, 손이 대신 말하는
말을 하지 않고 번갈아 적으며 나누는 대화예요.
이 종이의 주제는 「음식」이에요. 위로가 되는 한 그릇에서 시작해 같이 먹고 싶은 사람으로 이어집니다.
잘 보이려 하지 않아도 되는 일 이야기
말을 하지 않고 번갈아 적으며 나누는 대화예요.
이 종이의 주제는 「일」이에요. 잘한다고 듣는 것과 하기 싫은데도 계속하는 것을 나란히 놓습니다.
「어른」이라는 말을 가운데 놓고
말을 하지 않고 번갈아 적으며 나누는 대화예요.
이 종이의 주제는 「어른」이에요. 서로 다르게 적을수록 좋은 주제라, 어른과 아이가 함께 앉으면 더 재미있어요.
미운 마음을 종이 위에만 놓기
말을 하지 않고 번갈아 적으며 나누는 대화예요.
이 종이의 주제는 「미움」이에요. 미움을 지우자고 하지 않아요 — 그 마음이 어디서 오고 어떻게 풀렸는지를 봅니다.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아름다움
말을 하지 않고 번갈아 적으며 나누는 대화예요.
이 종이의 주제는 「아름다움」이에요. 최근에 아름답다고 느낀 것에서 시작해, 나에게 아름다운 사람으로 옮겨 갑니다.
조금 깊은 이야기를, 천천히
말을 하지 않고 번갈아 적으며 나누는 대화예요.
이 종이의 주제는 「죽음」이에요. 무겁게 다루지 않고, 그래서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싶은지로 끝을 맺습니다.
아직 시작하지 않은 것들
말을 하지 않고 번갈아 적으며 나누는 대화예요.
이 종이의 주제는 「시작」이에요. 말로 하면 자꾸 미뤄지는 것을 적어 두면, 적는 순간 조금 가까워집니다.
말로 하면 쉽게 엉키는 이야기
말을 하지 않고 번갈아 적으며 나누는 대화예요.
이 종이의 주제는 「부모」예요. 목소리가 얹히면 금세 엉키는 이야기라, 글로만 두면 서로의 말이 끝까지 남습니다.
같은 낱말, 서로 다른 온도
같은 낱말을 서로 다른 말로 풀이해 보는 종이예요. 한 장에 낱말 하나씩 들어 있어요.
갈래는 「낱말이 삶의 어느 자리에 놓여 있나」로 나눴어요 — 마음 · 경제 · 인생 · 사이 · 길 · 꿈 여섯이지요.
이 종이는 「마음」이에요. 느낌에 이름을 붙여 보는 갈래라, 같은 말도 사람마다 온도가 다르지요.
돈과 살림에 붙은 말들
같은 낱말을 서로 다른 말로 풀이해 보는 종이예요. 한 장에 낱말 하나씩 들어 있어요.
갈래는 「낱말이 삶의 어느 자리에 놓여 있나」로 나눴어요 — 마음 · 경제 · 인생 · 사이 · 길 · 꿈 여섯이지요.
이 종이는 「경제」예요. 어렵게 보이지만 날마다 겪는 일에 붙은 이름들이라, 아이도 할 말이 있어요.
나이에 따라 가장 많이 달라지는 말
같은 낱말을 서로 다른 말로 풀이해 보는 종이예요. 한 장에 낱말 하나씩 들어 있어요.
갈래는 「낱말이 삶의 어느 자리에 놓여 있나」로 나눴어요 — 마음 · 경제 · 인생 · 사이 · 길 · 꿈 여섯이지요.
이 종이는 「인생」이에요. 삶 전체를 가리키는 큰 말이라, 나이에 따라 뜻이 가장 많이 달라지는 갈래지요.
사람과 사람 사이에 놓인 말
같은 낱말을 서로 다른 말로 풀이해 보는 종이예요. 한 장에 낱말 하나씩 들어 있어요.
갈래는 「낱말이 삶의 어느 자리에 놓여 있나」로 나눴어요 — 마음 · 경제 · 인생 · 사이 · 길 · 꿈 여섯이지요.
이 종이는 「사이」예요. 둘이 함께 풀이하다 보면 그 사이가 어떤 모양인지 드러납니다.
떠나고 돌아오는 일에 붙은 말
같은 낱말을 서로 다른 말로 풀이해 보는 종이예요. 한 장에 낱말 하나씩 들어 있어요.
갈래는 「낱말이 삶의 어느 자리에 놓여 있나」로 나눴어요 — 마음 · 경제 · 인생 · 사이 · 길 · 꿈 여섯이지요.
이 종이는 「길」이에요. 한 번이라도 집을 나서 본 사람이라면 저마다 할 말이 생겨요.
아직 오지 않은 것에 붙은 말
같은 낱말을 서로 다른 말로 풀이해 보는 종이예요. 한 장에 낱말 하나씩 들어 있어요.
갈래는 「낱말이 삶의 어느 자리에 놓여 있나」로 나눴어요 — 마음 · 경제 · 인생 · 사이 · 길 · 꿈 여섯이지요.
이 종이는 「꿈」이에요. 아직 오지 않은 것을 가리키는 말이라, 나이가 어릴수록 할 말이 많아요.
배우는 일에 붙은 말
같은 낱말을 서로 다른 말로 풀이해 보는 종이예요. 한 장에 낱말 하나씩 들어 있어요.
갈래는 「낱말이 삶의 어느 자리에 놓여 있나」로 나눴어요 — 마음 · 경제 · 인생 · 사이 · 길 · 꿈에 이어 「배움」이 더해졌지요.
이 종이는 「배움」이에요. 학교에서만 쓰는 말 같지만, 사실은 평생 곁에 있는 말들이에요.
소중한 것과, 소중한 까닭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왜 소중한지를 묻는 종이예요.
답을 적는 자리를 크게 비워 두어서 글로 써도, 그림으로 그려도 됩니다.
아래에는 어릴 적과 지금과 스무 해 뒤를 나란히 놓고 견줄 세 칸이 낮게 놓여 있어요.
시간이 가리키는 오늘의 방향
하루의 시간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들여다보는 종이예요.
지키고 싶은 시간과 나도 모르게 새어 나가는 시간을 나란히 놓고 견줄 칸이 낮게 놓여 있어요.
답을 적는 자리를 넓게 비워 두어서 글로 써도, 표로 그려도 됩니다.
몸과 마음이 기뻐하는 자리
요즘 나를 살아 있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는 종이예요.
몸이 먼저 기뻐하는 일과 마음이 조용히 차오르는 일을 갈라 놓고 살펴봅니다.
곁에 누가 있을 때 더 커지는 기쁨도 함께 적어 둘 수 있어요.
망설임이 가리키는 곳
지금 망설이고 있는 일 뒤에 무엇이 있는지 들여다보는 종이예요.
망설임과 그 뒤의 두려움, 두려움이 지키려는 것을 차례로 갈라 놓습니다.
답을 재촉하지 않도록, 적히는 만큼만 적어도 되게 자리를 넓게 두었어요.
곁에 있는 사람이 만드는 방향
요즘 나의 곁에 누가 있는지 이름을 불러 보는 종이예요.
힘이 되어 주는 사람과 내가 힘이 되고 싶은 사람을 나란히 놓습니다.
멀어진 사이를 적는 자리도 두어서, 다시 다가갈 첫마디를 고를 수 있어요.
빠져드는 일과 쓸모가 만나는 곳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일이 무엇인지 붙잡아 보는 종이예요.
몰입했던 일과 끝내고 뿌듯했던 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 순간을 나란히 놓습니다.
잘하지 못해도 계속하고 싶은 일까지 적어 둘 수 있어요.
남기고 싶은 것과 오늘의 씨앗
먼 뒷날까지 남기고 싶은 것을 미리 그려 보는 종이예요.
물려주고 싶은 배움과 만들어 남기고 싶은 것, 기억되고 싶은 모습을 갈라 적습니다.
거창한 답이 아니어도 되도록, 마지막에 작은 씨앗을 적는 자리를 두었어요.
하루에서 건져 올리는 작은 것들
하루가 인생의 축소판이라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만 들여다보는 종이예요.
고마웠던 일과 새로 알게 된 것, 내일 기대되는 일을 나눠 적습니다.
매일 반복해도 부담이 없도록 물음을 아주 낮게 두었어요.
그만두는 것도 하나의 방향
더 하기가 아니라 덜 하기를 고르는 종이예요.
그만두고 싶은 습관과 거절하지 못한 부탁, 오늘 내려놓을 걱정을 나란히 적습니다.
무엇을 지울지 정하고 나면 남은 것이 또렷해져요.
호기심이 가리키는 첫걸음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일을 꺼내 놓는 종이예요.
해 보고 싶은 일과 다시 배우고 싶은 것, 가 보고 싶은 곳을 나눠 적습니다.
이룰 수 있는지 따지기 전에 마음이 향하는 곳을 그대로 적도록 두었어요.
나를 움직인 말, 내가 쓰는 말
말이 사람을 어디로 데려가는지 살펴보는 종이예요.
나를 일으킨 한마디와 내가 자주 쓰는 말, 요즘 듣고 싶은 말을 나란히 적습니다.
입에 붙은 말을 적어 보면, 내가 나에게 어떤 말을 해 왔는지 보입니다.
과일에서 시작하는 호기심 씨앗
사과와 바나나와 귤처럼 익숙한 과일을 질문으로 바꾸어 보는 카드예요.
그냥 먹고 지나가던 것을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만들어, 호기심 탐구 종이의 첫 물음으로 쓰기 좋습니다.
작은 관찰에서 시작해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앉아도 부담이 적어요.
물건 속 원리를 묻는 호기심 씨앗
지퍼와 자물쇠와 우산처럼 매일 쓰는 물건 안에 숨어 있는 원리를 묻는 카드예요.
너무 익숙해서 지나친 물건을 다시 보게 하며, 호기심 탐구 종이와 이어 쓰도록 만들었어요.
손에 잡히는 물건을 바로 볼 수 있어서 질문이 막연해지지 않아요.
발명품을 따라가 보는 호기심 씨앗
바퀴와 종이와 시계처럼 사람이 만든 것들이 왜 필요한지 묻는 카드예요.
호기심 탐구 종이에 옮겨 적으면 하나의 발명이 어떤 문제에서 시작됐는지 따라갈 수 있어요.
자연 현상을 붙잡는 호기심 씨앗
그림자와 파도와 무지개처럼 자연에서 자주 보지만 지나치기 쉬운 장면을 묻는 카드예요.
호기심 탐구 종이에 옮겨 적으면 보이는 장면에서 알아볼 방법까지 이어 갈 수 있어요.
내 몸을 질문으로 보는 호기심 씨앗
딸꾹질과 하품과 땀처럼 내 몸에서 일어나는 일을 질문으로 바꾸는 카드예요.
호기심 탐구 종이에 옮겨 적으면 관찰과 찾아보기를 함께 할 수 있어요.
귀로 지나친 것을 질문으로 보는 호기심 씨앗
메아리와 천둥과 목소리처럼 귀로 그냥 지나친 일을 질문으로 바꾸는 카드예요.
호기심 탐구 종이에 옮겨 적으면 들어 보기와 찾아보기를 함께 할 수 있어요.
우리말에 없는 마음의 낱말
다른 나라 말에는 있고 우리말에는 없는 마음의 낱말을 모은 카드예요.
카드마다 나라와 낱말, 쉬운 뜻풀이, 그리고 나에게 건네는 물음이 차례로 놓여 있어요.
이름이 붙는 순간 흐릿하던 마음이 또렷해지는 것이 이 카드의 재미랍니다.
궁금한 한 가지를 따라가는 탐구 종이
오늘 가장 궁금했던 한 가지를 적고, 이미 아는 것과 알아본 것을 차례로 짚는 탐구 종이예요.
답을 맞히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붙잡고 한 걸음 따라가 보는 종이예요.
호기심 씨앗 카드를 골라 첫 칸에 옮겨 적어도 좋고, 스스로 떠오른 질문으로 시작해도 좋아요.
한 가지 여정을 정하고 하루 한 걸음
이루고 싶은 한 가지를 정하고, 매일 작은 한 걸음을 남기는 여정 저널이에요.
목표와 시작한 날, 기간과 한 줄 다짐을 먼저 적고, 하루 기록 두 칸과 마음 눈금으로 흐름을 봅니다.
주제가 아직 또렷하지 않을 때 쓰는 기본 저널이에요. 습관·몸·마음·배움·관계·긴 일처럼 주제가 분명하면 그에 맞는 여정 저널을 골라도 좋아요.
새 습관을 아주 작게 이어 가는 여정 저널
매일 아주 작게 되풀이할 일을 정하고, 새 습관으로 이어 가는 여정 저널이에요.
거창한 목표보다 오늘의 작은 반복을 남기도록 만들었고, 멈춤과 이어감 사이의 마음 눈금도 함께 둡니다.
기본 여정 저널을 써 보다가, 습관 만들기에만 집중하고 싶을 때 골라 쓰면 좋아요.
몸 돌봄을 하루 한 칸 남기는 여정 저널
몸이 덜 지치도록 돌볼 한 가지를 정하고, 매일 작은 돌봄을 남기는 저널이에요.
몸에게 해 주고 싶은 돌봄을 먼저 적고, 그날 몸에게 실제로 한 일을 짧게 기록합니다.
무거움과 가벼움 사이의 눈금을 함께 찍어서 몸의 흐름을 천천히 볼 수 있어요.
마음 회복을 천천히 따라가는 여정 저널
마음이 숨 쉴 자리를 되찾기 위해, 오늘 마음을 돌본 일을 남기는 여정 저널이에요.
내 마음을 덜 아프게 할 일을 목표로 적고, 하루의 작은 돌봄을 기록합니다.
가라앉음과 놓임 사이의 눈금을 함께 두어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볼 수 있어요.
배움을 작게 쪼개 이어 가는 여정 저널
배우고 싶은 것을 작게 나누어, 오늘 알게 된 것을 남기는 여정 저널이에요.
큰 공부 계획보다 하루의 작은 배움을 붙잡도록 만들었고, 낯섦과 익숙함 사이의 눈금도 함께 둡니다.
언어, 악기, 기술처럼 시간이 걸리는 배움을 가볍게 이어 가는 데 어울려요.
한 사람과의 관계를 다정하게 돌보는 여정 저널
잘 돌보고 싶은 사이를 정하고, 오늘 건넨 작은 마음을 남기는 여정 저널이에요.
관계를 평가하려는 종이가 아니라,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다정함을 놓치지 않게 돕는 종이입니다.
멀어짐과 가까움 사이의 눈금을 함께 찍어, 사이의 흐름을 조용히 볼 수 있어요.
긴 프로젝트를 포기하지 않게 나누는 여정 저널
오래 걸리는 일을 끝까지 가 보기 위해, 오늘 밀어 낸 작은 조각을 남기는 여정 저널이에요.
큰 계획 전체를 한 번에 보려 하지 않고, 오늘 실제로 움직인 한 조각만 붙잡게 만들었습니다.
막힘과 전진 사이의 눈금을 함께 두어, 멈춘 날도 흐름 안에 놓을 수 있어요.
쌓인 것을 덜어 내며 자리를 만드는 여정 저널
물건이든 일정이든 마음이든, 쌓인 것을 조금씩 덜어 내는 여정 저널이에요.
한 번에 다 비우려 하지 않고, 오늘 실제로 덜어 낸 한 가지만 남기게 만들었습니다.
쌓임과 가벼움 사이의 눈금을 함께 두어, 다시 쌓인 날도 흐름 안에 놓을 수 있어요.
논어 구절 필사
논어는 공자가 직접 쓴 책이 아니라, 제자들이 스승의 말과 대화를 모아 엮은 책이에요.
춘추 시대의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배움, 예, 사람다움, 말의 태도를 묻습니다.
학이편에서 위령공편까지의 구절을 따라 쓰며, 오늘의 관계와 배움을 돌아봅니다.
짧고 여운이 긴 구절
오천 자 남짓한 아주 짧은 책인데, 세상에서 가장 많이 옮겨진 글 가운데 하나예요.
억지로 하지 않는 것, 낮은 자리에 있는 것, 비어 있어 쓸모 있는 것을 말하지요.
처음 읽는 사람에게 가장 순한 구절
「마음을 밝히는 보배로운 거울」이라는 뜻의 책이에요.
본래 옛 책들에서 좋은 말만 가려 뽑아 엮은 것이라, 처음부터 따라 쓰기에 알맞게 짜여 있어요.
조선의 아이들이 천자문 다음으로 읽던 글이라, 문장이 짧고 뜻이 곧아요.
애쓰다 지친 마음에 닿는 구절
「나물 뿌리를 씹는 이야기」라는 뜻의 이름이에요. 담백한 것을 오래 씹는 맛을 말하지요.
벼슬을 떠난 사람이 쓴 글이라, 물러서는 일과 견디는 일에 대한 말이 많아요.
로마 황제가 자기에게 쓴 구절
로마 황제가 전쟁터에서 자기 자신에게 쓴 글이에요. 남에게 보이려고 쓴 책이 아니지요.
그래서 가르치는 말이 아니라, 스스로를 다잡는 혼잣말에 가까워요.
그리스어 원문은 판본마다 조금씩 달라서, 이 종이에는 핵심 낱말만 원어로 실었어요.
몸과 마음을 대하는 구절
조선의 의원 허준이 열여섯 해에 걸쳐 엮은 의학책이에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이지요.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무슨 말이 적혀 있는지는 잘 모르는 책이기도 해요.
병을 고치는 법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대하는 태도가 담긴 구절만 골랐어요. 오늘의 의학 지식이 아니라 옛사람의 생각으로 읽어 주세요.
잠언에서 고른 구절
잠언은 삶의 선택과 말과 관계를 살피는 지혜의 모음이에요.
짧은 말 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바른 삶을 배웁니다.
잠언에서 오늘 우리 삶에 닿는 구절을 골랐어요.
데카르트 『성찰』의 라틴어 구절을 옮겨 쓰는 종이
「무엇을 확실히 알 수 있는가」를 처음부터 다시 물은 데카르트의 『성찰』에서 짧은 라틴어 원문 구절들을 골랐어요.
표지에서 누가 언제 쓴 글인지 밝히고, 본문 한 장에 라틴어 원문과 읽는 소리, 우리말 뜻을 함께 두었지요.
낱말 하나를 따로 풀고, 연한 라틴어 글자를 따라 쓰는 자리와 생각을 적는 줄이 이어져요.
지나온 길을 한 줄의 곡선으로
태어난 날부터 오늘까지를 한 줄의 곡선으로 그려 보는 종이예요.
높낮이를 좋고 나쁨으로 가르지 않도록 눈금도 점수도 두지 않았어요.
올해를 한 줄의 곡선으로 그려 보는 종이
올해 첫날부터 오늘까지의 오르내림을 한 줄의 곡선으로 그리는 회고 페이퍼예요.
나의 인생 곡선과 같은 틀이되, 재는 구간이 한평생이 아니라 한 해예요.
인쇄되는 것은 가로 축 한 줄과 양끝 표시, 그리고 다 그린 뒤 되묻는 한 줄뿐이에요.
어릴 적 그 동네를 기억만으로
어릴 적 살던 동네나 집을 기억만으로 그려 보는 지도예요.
정확한 지도를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서, 종이에는 아무 선도 두지 않았어요.
공간을 그리다 보면 잊고 있던 이야기가 딸려 나오거든요.
오래 살아남은 생각 한 조각
오래 살아남은 생각들을 한 조각씩 담은 카드예요.
카드마다 생각을 남긴 사람과 한 줄 주제, 쉬운 풀이, 그리고 오늘의 나에게 건네는 물음이 놓여 있어요.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고, 열 살도 읽을 수 있는 말로 새로 썼답니다.
이번 주, 나를 위한 작은 나들이
혼자 다녀올 작은 나들이를 한 장씩 담은 초대장 카드 서른 장이에요.
가 본 적 없는 골목, 표지만 보고 고르는 책,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십오 분처럼 크지 않은 일들이랍니다.
카드마다 다녀온 뒤 답해 볼 물음이 한 줄 붙어 있어요.
밤마다 한 가지씩, 요즘의 나를
밤마다 물음 하나씩, 하루하루를 채우는 저널이에요.
갈래는 「무엇을 렌즈로 삼아 나를 볼까」로 나눴어요 — 나 · 사랑 · 애증 · 음식 · 인생 다섯이지요.
이 종이는 그중 「나」예요. 몸·하루·말·지나온 날을 차례로 짚어 가며 요즘의 나를 봅니다.
아끼는 마음을 천천히 돌보기
밤마다 물음 하나씩, 하루하루를 채우는 저널이에요.
갈래는 「무엇을 렌즈로 삼아 나를 볼까」로 나눴어요 — 나 · 사랑 · 애증 · 음식 · 인생 다섯이지요.
이 종이는 그중 「사랑」이에요. 연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족·친구·나 자신까지, 아끼는 마음 전부를 다룹니다.
미움과 사랑이 겹친 자리를
밤마다 물음 하나씩, 하루하루를 채우는 저널이에요.
갈래는 「무엇을 렌즈로 삼아 나를 볼까」로 나눴어요 — 나 · 사랑 · 애증 · 음식 · 인생 다섯이지요.
이 종이는 그중 「애증」이에요. 가깝기에 미워지는 자리를 다루되, 탓하는 쪽이 아니라 마음이 풀리는 쪽으로 묻습니다.
먹는 일로 나를 만나는 시간
밤마다 물음 하나씩, 하루하루를 채우는 저널이에요.
갈래는 「무엇을 렌즈로 삼아 나를 볼까」로 나눴어요 — 나 · 사랑 · 애증 · 음식 · 인생 다섯이지요.
이 종이는 그중 「음식」이에요. 밥상·부엌 소리·어릴 적 맛처럼 손에 잡히는 것에서 시작해 이야기가 술술 나옵니다.
지나온 길을 천천히 보는 시간
밤마다 물음 하나씩, 하루하루를 채우는 저널이에요.
갈래는 「무엇을 렌즈로 삼아 나를 볼까」로 나눴어요 — 나 · 사랑 · 애증 · 음식 · 인생 다섯이지요.
이 종이는 그중 「인생」이에요. 크게 묻되 재지 않아요 — 잘잘못을 가르지 않고 지금의 눈으로 다시 보게 합니다.
몸이 하는 말을 듣는 시간
밤마다 물음 하나씩, 하루하루를 채우는 저널이에요.
갈래는 「무엇을 렌즈로 삼아 나를 볼까」로 나눴어요 — 나 · 사랑 · 애증 · 음식 · 인생에 이어 「몸」이 더해졌지요.
이 종이는 그중 「몸」이에요. 몸매나 겉모습을 재는 자리가 아니라, 오늘 몸이 한 일과 보낸 신호를 알아차리는 자리예요.
끝을 생각하며, 오늘을 또렷하게
삶의 끝과 남김을 담담히 마주하는 카드 서른아홉 장이에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지, 아직 하지 못한 말은 무엇인지처럼 미뤄 두기 쉬운 것들을 묻습니다.
재촉하지 않도록, 무거워지면 덮어 두어도 된다는 말을 앞에 두었어요.
타아루프 전에 나의 준비를 살피는 질문
타아루프(Taaruf)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예비 배우자를 알아가는 과정이에요. 가족이나 신뢰할 수 있는 중재자가 함께하기도 해요.
타아루프를 앞두고 결혼과 삶을 준비하는 마음을 돌아보는 질문이에요.
믿음, 가족, 돈, 집안일, 대화처럼 실제로 함께 살아갈 때 마주할 이야기를 천천히 묻습니다.
정답을 고르기보다 지금의 준비와 아직 나눌 말을 알아차리도록 짰어요.
어린 왕자의 문장을 읽고, 질문에 답하기
어린 왕자의 문장을 천천히 읽고, 마음에 남는 문장을 따라 써 보는 필사 노트예요.
문장 뒤에 이어지는 질문을 읽고, 떠오른 생각을 적어 보세요.
노인과 바다의 문장을 읽고, 질문에 답하기
노인과 바다의 문장을 천천히 읽고, 마음에 남는 문장을 따라 써 보는 필사 노트예요.
문장 뒤에 이어지는 질문을 읽고, 떠오른 생각을 적어 보세요.
첫 타아루프에서 서로를 알아 가는 질문
타아루프(Taaruf)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예비 배우자를 알아가는 과정이에요. 가족이나 신뢰할 수 있는 중재자가 함께하기도 해요.
첫 만남과 첫 달, 이력서가 아니라 사람을 만나기 위한 질문이에요.
취미와 쉬는 법처럼 손에 잡히는 이야기에서 시작해 가치·신앙·방향으로 천천히 나아가요.
한 글자 낱말을 그림과 함께 만나요.
두세 달째 타아루프에서 서로의 평범한 하루를 알아 가는 질문
타아루프(Taaruf)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예비 배우자를 알아가는 과정이에요. 가족이나 신뢰할 수 있는 중재자가 함께하기도 해요.
두세 달째, 말로 그린 모습보다 실제로 지나온 하루를 함께 보는 질문이에요.
아침과 신앙, 화가 난 순간, 화해, 가족과 돈처럼 함께 살면 마주칠 일상을 차분히 나눠요.
두 글자 낱말을 그림과 함께 만나요.
동물의 이름과 모습을 그림과 함께 만나요.
과일과 채소를 그림과 함께 만나요.
탈것의 이름과 모습을 그림과 함께 만나요.
도구의 이름과 모습을 그림과 함께 만나요.
우주를 이루는 낱말과 우주 탐험의 모습을 그림과 함께 만나요.
공룡과 익룡, 바다와 빙하기의 선사시대 동물을 그림과 함께 만나요.
티라노사우루스 렉스와 트리케라톱스는 공룡입니다.
익룡·바다 파충류·빙하기 포유류는 공룡과는 다르지만, 실제로 살았던 선사시대 동물입니다.
두세 달째 타아루프에서 서로 마음을 건네는 방식을 알아 가는 질문
타아루프(Taaruf)는 결혼을 염두에 두고 예비 배우자를 알아가는 과정이에요. 가족이나 신뢰할 수 있는 중재자가 함께하기도 해요.
두세 달째, 내가 마음을 어떻게 건네는지, 그리고 내 방식이 아닌 마음이 왔을 때 알아볼 수 있는지 함께 보는 질문이에요.
주기와 알아채기, 말과 곁, 오늘 할 수 있는 한 가지처럼 마음이 오가는 다섯 갈래를 차분히 나눠요.
대화 카드, 질문 놀이, 마음 살피기 같은 활동지를 종류별로 모아 두었어요. 하나를 누르면 어떻게 쓰는지, 종이에 뭐가 나오는지 미리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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